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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에 차를 몰고 가고 있을 때 누굴 태워야 할까..

어느 면접시험에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한다.

면접관들은 면접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에 여러분이 차를 몰고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버스정류장 앞을 지나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세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한사람은 목숨이 경각에 달린 할머니, 그리고 또 한사람은 내가 전에 크게 은혜를 입었던 의사, 마지막 한사람은 마음속에서 평생을 그려오던 이상형인 여자입니다.

 

그런데 이 세 사람 중에 한사람만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굴 태우시겠습니까? 누굴 태워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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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면접자들이 자신의 생각에 맞춰 각자 생각하는 사람을 태워야 한다고 말했으나 한 사람이 아래와 같이 대답하였다고 한다.


저는 자동차키를 전에 은혜를 입었던 의사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목숨이 경각에 달린 할머니를 태우고, 병원에 데리고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 이상형의 여자와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에게는 신세진 것에 대한 보답을 해서 좋고, 목숨이 경각에 달린 할머니는 생명을 건지게 해서 좋습니다. 저는 이상형의 여자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는 금쪽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