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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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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있을지라도 춘향이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남원의 춘향 테마파크는 춘향이의 얘기를 테마파크 형식으로 꾸며놓은 곳이다. 이곳은 KBS 미니시리즈 '쾌걸춘향'이의 촬영지이가도 한다고 한다. 춘향 테마파크 입구...현재까지도 고향을 지키고 있는 친구에게서 들은 얘기지만 남원 시민은 무료입장이지만 타지역 사람들은 입장료를 내야 한단다. 에스컬레이터 옆에 관리사무소가 있어 입장할려는 사람에게는 주민등록증을 보여 달라하여 타지역 사람인경우 입장료를 부과한다고 한다. 난 고향이 남원이지만 현재는 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데...여행객처럼 안보이고 남원 사람처럼 보여서인지 검사를 하지 않더라는...ㅋㅋ 미니시리즈 쾌걸춘향의 촬영지임을 알리는 안내문..개인적으로 미니시..
만인의 총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위치한 사적 제272호 이곳은 정유재란 당시 왜적을 맞아 남원성을 지키다가 순절한 민, 관, 군을 합장한 무덤으로 그 수가 거의 만명에 달하고, 그로인해 만인의 총이라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근처 주위 땅을 정리하고 주차장과 입구를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다. 입구에 있는 비석 입구 옆에 있는 만인의총에 대한 안내도 기념탑(?)이라고 해야 하나...암튼 탑과 입구를 들어온 뒤 돌아본 풍경. 넓고 한적하니 조용히 데이트 하기 좋다~~~ㅎㅎ 사당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사당 전경.. 선조들의 넋을 기리고 있는 충렬사 내부... 총과 비석 & 비문... 만인의총 위에서 바라본 전경... 기념관.....여느 박물관이나 기념관과 다른 점은 별로 없는 듯하다. 솔직히 볼것은..
ㅎㅎㅎ 야밤에 베란다 넘어로 뻘짓..ㅎㅎ
My Car 한동안 세차를 하지 않아 꼬질 꼬질했었는데...태풍 곤파스 지나간 뒤로 더 두고 볼수 없어서..세차..ㅎㅎ
갈대습지공원에서... 9.4.(토) 갈대 습지공원에서...
016을 떠나보내며 016-6xx-xxxx. 2010. 6. 3. 근 10여년을 넘게 써오던 번호와 약5년여 이상을 버텨오던 위 녀석을 떠나보냈다. 이 번호를 근 10년을 넘게 사용하다 최근 지인을 통하여 최근에 HTC사에서 출시한 디자이어라는 안드로이드 폰인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며 010으로 바꿨다.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나니 한편으론 새롭고 속이 시원하면서도 가슴 한 켠에선 아쉬움이 찡하게 울려왔다. 왜 일까?? 사실 이번에 핸드폰을 바꾸면서도 참 고민이 많았다. 애정이 많은 번호인지라 기존사용하던 번호를 죽이지 않고 핸펀을 한대 더 장만할까...아님 그냥 010으로 바꿀까...변덕이 죽 끓듯 하였다. 016... 이 번호 참 애정이 많은 번호이다. 사람들이 010으로 바꾸며 새로운 기종의 핸드폰을 자랑할때도...아무 부러..
민중가요 - 연대투쟁가 연대의 깃발을 올려라! 총 진군이다! 머리띠 묶어주며 어깨 걸고 일어서자. 우리는 패배를 모른다. 후회도 모른다. 강철같은 연대투쟁 전진뿐이다. 그래 너희에겐 외세와 자본이 있고 폭력집단 경찰과 군대있지만 우리에겐 신념과 의리로 뭉친 죽음도 함께하는 동지가 있다. 보아라(투쟁) 연대의 깃발 들어라(투쟁) 단결의 함성 너희의 마지막 발악 투쟁으로 화답하리라~
혼잣말 2년 전 쯤인가...충남 천안으로 지방 출장을 다녀오면서 달리는 차창 밖으로 우연히 본 풍경을 핸펀 카메라로 찰칵... 언젠가...다니던 회사의 부도로....새로운 직장을 얻기 위해 면접을 보러 다니던 때에.... 한 업체의 면접관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 동안 참 거칠게 살아오신듯하네요..." 그냥 미소로 답변하였는데...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사람들의 눈에 비춰진 내 모습을...^^ 면접을 보고 나오는데 하늘에선 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 있었다.... 오늘 따라 그 면접관의 말이 왜 이렇게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언젠가....나에게도... 위 사진처럼 햇빛이 내리쬐는 날이 오겠지...스스로 위로를 해본다..